한국과 베트남의 한국학과 학생들이 만나다, 소통하고 공감하는 청년 지식교류의 장 열어···
- KF국민공공외교 국하니팀, 올 여름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베 청년 지식교류 포럼’개최, 시작 전부터 베트남 현지에서 인기얻어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지원하는 국민 참여 공공외교 프로그램 “2019 KF국민공공외교 프로젝트 국하니팀”이 오는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한-베 청년 지식교류 포럼’을 개최한다.
‘한-베 청년 지식교류 포럼’은 서강대학교 국제한국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국하니팀의 주도하에 하노이대학교 한국학과 학생들과 협력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베트남 내 한국학 전공생들을 주된 대상으로 하는 해당 포럼은 현재 급증하고 있는 한국 관련 지식 및 인적 교류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향후 지속적인 한국학 전공 청년 국제교류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예측된다.
국하니팀은 메인 프로그램으로 미디어, 언어·교육, 한국학 분야에서의 한-베 협력을 주제로 하는 양국 연사자들의 세션과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체험부스들을 운영할 예정이다.
세션 연사자들은 한국과 베트남의 학술, 문화 교류 부문 현장 전문가들은 물론 서강대, 하노이대 한국학과 교수진들과 한국학 전공생들로 이루어져있다. 특히 청년 연사자중 한명인 베트남의 도안닝씨는 이전 JTBC ‘비정상회담’에 일일 베트남 대표로 출연하여 베트남의 문화를 소개하고 한국에서의 유학경험을 재치 있게 풀어낸 경험이 있다.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직접 청년 교류를 경험해 온 도안닝씨의 세션이 해당 포럼의 ‘청년 지식교류’라는 특색을 잘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국하니팀의 베트남 페이스북 홍보 페이지는 2000여명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할 만큼 현지 대학생 및 청년들 사이에서 큰 주목과 기대를 얻고 있다. 해당 팀은 올해 10월까지 베트남과 한국에서 공식적으로 공공외교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gookhoney.youth@gmail.com 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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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진
한국국제교류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