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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국민공공외교프로젝트]티그르-사전보도자료(0724)

  • 등록일 2019.08.07

고려아이들 2019 고려마을 여름학교에 입학하다!

- 2019.7.29.부터 5일간 여름학교 개설
- 여름학교를 통해 고려인 사회의 활력을 위한 발판 마련
- 우즈베키스탄 대사관도 많은 관심 보임- 공공외교 모델 제시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지원하는 국민 참여 공공외교 프로그램 “2019 KF국민공공외교 프로젝트 티그르팀”은 공공외교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지역의 고려 마을에 방문해 고려인 아동들을 위한 여름학교를 개설할 예정이다.


현재 대한민국에는 고려인 아동들의 부모들이 대규모 노동이민을 와 아이들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조부모들과 살고 있으며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티그르 팀은 이러한 고려사회의 황폐화 문제를 인식했고 고려사회에 활력을 불어놓고자 여름학교를 기획했다. (고려인은 러시아를 비롯한 독립국가연합에 살고 있는 한국인 교포를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프로젝트명은 “2019 고려마을 여름학교”이다. <2019 고려마을 여름학교>는 현지 고려인들의 도움으로 고려문화협회 구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곳에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티그르 팀원들(부산대학교 노어노문학과 강사와 학생들)이 직접 고려인 아동들에게 한국에 관한 다양한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여름학교 수업은 한국어, 한국문화, 미술, 음악, K-POP, 태권도 이렇게 총 6개 과목이며, K-POP, 태권도, 음악 수업에서 배운 것들로 8월 2일 개최할 <2019 고려마을 여름잔치>에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5일간의 여름학교는 고려인 아동들에게 조부모님의 고향이자 현재 부모님께서 일하고 계신 한국에 대해 긍정적 인식을 불러일으키고, 한국과 관련한 다양한 비전을 제시할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가 3.1운동 100주년인 만큼 고려인 강제이주 역사에 있어서도 큰 의미가 있다. 그렇기에 ‘우즈베키스탄 한국문화협회’, 고려인 관련 최대 사이트인 ‘고려사람’ 운영자 등 현지 고려인 단체들 및 현지 한국대사관의 관심도 크다. 티그르는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과 고려인 사회의 결속력을 높이고 더 나이가 지속가능한 공공외교 모델을 제시할 것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KF페이스북 페이지, 고려협회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그르 팀의 일일 활동사진은 인스타그램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pnu_tiger)
+한국에서 찍은 영상편지를 담아갈 예정이다.
+발레리한 교수님 이야기
+한국어 시간에 작성한 한글 편지는 티그르 팀이 귀국하여 부모님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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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1. 티그르 단체사진
     2. 여름학교 A반 시간표
     3. 여름학교 B반 시간표
     4. 여름학교 포스터 (국문) 끝.


 



 



KF 국민공공외료 프로젝트 공모

2021 KF국민공공외교 프로젝트는
2021.2.19(금)~3.19(금)까지
KF 온라인 신청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