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코리안(Afro-Korean)’
- 한-코트디부아르 문화교류 프로젝트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지원하는 국민 참여 공공외교 프로그램 “2019 KF국민공공외교 프로젝트-한국 아프리카 음악, 춤 연구소팀”은 코트디부아르의 수도 아비장에서 한-코트디부아르 문화교류 프로젝트 ‘앞으로! 코리안(Afro-Korean)’을 진행한다.
한국 아프리카음악, 춤 연구소는 한국 전통음악을 전공하고 코트디부아르 국립예술원에서 전통음악 석사를 받은 대표 정환진이 설립한 단체로,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한국 아프리카음악, 춤 연구소’에서 지난 9년간 한국과 코트디부아르를 오가며 지속적으로 교류해 온 결과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연출한 대표 정환진은 ‘아프리카 음악은 세계의 여러 음악 장르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이미 대중화되어 있는 재즈·블루스·R&B역시 아프리카 음악의 영향을 받아 탄생한 장르인 만큼, 다양한 음악들의 근원이 되었던 아프리카 음악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이해와 노력을 지속하고 저변을 확대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우리가 현재 주위에서 접할 수 있는 아프리카 음악은 이미 다른 대륙에서 재가공된 후 보급된 음악들이 대부분으로 이에, 전통이 변형되어 탄생한 음악 장르와의 협업은 지양하되 아프리카의 정통성 내지 전통성을 보유한 음악 및 악기와 한국 전통음악의 협업을 통하여 경쟁력 있는 새로운 음악 장르 ‘Afro-Korean‘를 발굴하는 등 전통예술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한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히는 한편, 한국과 코트디부아르의 수준 높은 아티스트들 간의 문화교류를 통하여 앞으로 양국 간 관계가 더욱 가까워지고 지속, 발전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8월 1일 코트디부아르 최고의 명문 대학인 ‘Université Félix Houphouët -Boigny(우푸에부아니대학교)’에서 ‘한국의 전통음악 소개 및 전통음악 교류 세미나’, 8월 3일 코트디부아르 국립 예술원 ‘I.N.S.A.A.C(인삭)’에서 한-코트디부아르 전통음악 교류 콘서트 ‘Afro-Korean(앞으로! 코리안)’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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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1. 행사 개요, 일정, 인적사항
2. 한 코트디부아르 전통음악 교류 콘서트 포스터
한 코트디부아르 전통음악 교류 콘서트 한국공연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