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예술로 만나는 한국
- 한국과 네팔이 문화로 만나 서로를 이해하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지원하는 국민 참여 공공외교 프로그램 “2019 KF국민공공외교 프로젝트 미온프로젝트팀”은 2019년 8월 12일부터 19일까지 네팔 카트만두에서 “예술로 만나는 한국”이라는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미온프로젝트팀은 2012년부터 공교육 과정 가운데 예체능 교육이 없는 네팔에서 음악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특별히 2019년에는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을 통해 9명의 예술가들이 네팔을 방문하여 현지 예술가들과 문화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프로젝트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한국무용 무용들과 피아니스트, 미디어아티스트가 팀원으로 함께 하여 한국의 전통무용을 미디어아트와 함께 네팔에 소개하고 네팔의 전통예술가들과 함께 카트만두에 위치한 네팔국립극장에서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2015년에 네팔 대 지진 당시에 피해를 입었던 지역 중 한 곳인 Mahadevbeshi, Dhading 지역의 공립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한국전통무용을 선보이며 <다시 서는 희망>이라는 컨셉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전시장을 만들어 보여줌으로 네팔 아이들에게 예술을 통한 심리적 안정감을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8월 16일부터 18일까지는 카트만두 자말(jamal, kathmenadu)지역에 위치한 네팔국립극장에서 예술캠프를 진행하여 네팔의 예술가들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음악수업, 미디어아트 수업, 무용워크숍을 통한 수준 높은 수업을 진행하며, 18일(일) 저녁6시에 네팔국립극장 대극장에서 <한국+네팔 문화의 밤>이라는 제목의 공연을 통해 한국과 네팔의 전통문화가 현대의 미디어아트와 함께 꾸며지는 무대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미온프로젝트의 역대 활동은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projectmeon)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pdiplomacy2019 @gmail.com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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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1. 팀원 회의 사진
2. <한국+네팔 문화의 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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