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은 6월 3일 서울 웨스틴조선에서 한-중앙아 고등교육분야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투크르메니스탄 아쉬가바트에서 개최된 외교장관급 협의체인 ‘제16차 한-중앙아협력포럼’의 의제 중 하나인 ‘한-중앙아 고등교육 협력’에 대한 후속 논의를 위한 자리다.
1부에서는 부산대학교* 관계자가 ‘한국 대학 국제교류/협력 현황’을, 중앙아시아 5개국 고등교육분야 방한인사들이 ‘중앙아 각국 대학 현황 및 국제교류/협력 수요’를 각각 발표했습니다.
* 한국대학국제교류협의회 회장교
2부에서는 인하대의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교 설립 사례’와, 계명대의 ‘중앙아 고등교육 국제협력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3부에서는 1,2부의 발제자 전원이 참여하고, 영남대학교에서 추가 토론자로 나서 한-중앙아 고등교육 협력을 위한 종합토론을 진행했습니다.
또, 이번 토론회를 위해 오는 6.2.(일)부터 4일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 고등교육분야 고위관계자 5명이 방한하여 참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