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은 '2024 한-중앙아 차세대 리더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3일(일)부터 29일(토)까지 중앙아시아 5개국의 핵심광물 분야 차세대 전문가 10명을 방한 초청했습니다.
올해는 졸마감베토프 투랄(ZHOLMAGAMBETOV Turar) 카자흐스탄 산업건설부 지질위원회 부위원장, 베이셴바이 우루 루스탐(BEISHENBAI UULU Rustam) 키르기스스탄 천연자원부 산하 지질청 지질탐사국장, 무미노프 나자랄리(MUMINOV Nazarali) 타자키스탄 산업신기술부 경제 및 예측부 국장, 마메도프 하크무랏(MAMMEDOV Hakmyrat) 투르크메니스탄 국립과학원 화학 및 지질학부 수석전문가, 주마예프 일료스(JUMAYEV Ilyos) 우즈베키스탄 광물산업지질부 철광석 및 희소금속 개발국장 등 중앙아시아 핵심광물 및 관련 주요기관 소속인사 10명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6월 24일에 개최된 '한-중앙아 차세대 다이얼로그'에서는 중앙아시아 5개국 방한인사 외 주한 중앙아공관 관계자, 외교부, 국내 유관기관 및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광물자원 현황과 개발전략, 양 지역간 향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방문하여 핵심광물 탐사와 자원회수 등에 관한 강의를 듣고 랩투어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포스코퓨처엠 양극재 공장,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포스코 광양제철소 등 기업을 방문하여 배터리 기초원료인 수산화리튬부터 양극재 등 첨단 생산 기술을 배우고 산업현장을 견학하였습니다. 또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희소금속센터를 방문하여 한-우즈벡 간 희소금속 관련 협력 사례인 한-우즈벡 희소금속센터 관련 사항을 청취하고, 공급망 다각화를 위한 한-중앙아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