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차 사무국 집행위원회가 8월 8일(목) 외교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집행위원회에는 외교부 강영신 신임 동북·중앙아시아국장(집행위원장), KF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 이종국 사무국장, N.Arystanov 카자흐스탄 대사, A.Ismailova 키르기즈 대사, B.Durdyyev 투르크메니스탄 대사, F.Arziev 우즈베키스탄 공관차석, T.Negmatova 타지키스탄 대사관 2등서기관 등 총 30명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차 한-중앙아 협력포럼 개최 관련 제반사항을 논의하고, 사무국 규정개정(안) 및 2025 사무국 사업계획 수립에 대해 포럼 회원국들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어 2024년도 사무국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주요 현안을 공유했습니다.
집행위원장은 우리 정상의 최근 중앙아시아 3개국 방문과 관련해 우리 정부 최초의 중앙아시아 특화 지역전략인 <한-중앙아시아 K 실크로드 협력 구상>과 내년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개최 계획에 대해 강조하면서 이와 연계하여 제17차 한-중앙아 협력포럼의 개최를 면밀히 준비해 나갈 것을 독려했습니다.
이종국 사무국장은 2024년도 사무국 사업계획에 따른 중점협력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2025년도 사무국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포럼 회원국들이 유망한 협력사업을 제안해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