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2019 중앙아 스마트 물관리 초청 연수 사업 시행

KF(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시형)가 9월 1일(일)부터 9월 7일(토)까지 6박 7일간 중앙아시아 수자원 분야 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서울, 경기, 대전에서 ‘2019 중앙아 스마트 물관리 전문가 초청연수’를 시행했습니다.

이번 연수는 KF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이하 ‘사무국’)과 유네스코 물 안보 및 지속가능 물관리 국제연구교육센터(이하 ‘물안보센터’)의 공동주최로 중앙아시아 수자원 전문가 대상 스마트 물관리 교육을 통해 수원국의 물관리 현안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연수에 참가하는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의 수자원 관련 전문가 10명은 한국의 물관리 정책에 대한 강의를 청취하고, 국가별 수자원 현황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특히 안종호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연구위원이 강의를 통해 한국의 물관리 정책 발전사와 발전단계별 우수한 기술 및 경험을 공유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은 또한 뚝도 아리수 정수센터, K-water 한강권역 통합물관리상황실, K-water 물관리종합상황실, 국가지하수정보센터, 국가가뭄정보분석센터, 수질안전센터, 서울시 하수도 과학관 및 중랑물재생센터 등 한국의 발달된 물관리 시설들을 직접 방문했습니다.

9월 3일에는 외교부 주최 ‘물 산업 해외진출 국제 컨퍼런스’에 참여하여 한국 및 세계 각국의 스마트 물관리 정책과 기술에 대한 높이고 연수 참가자 2인이 발표를 맡았습니다. 참가자들은 연수 종료 후 경복궁, 한강 방문 등 한국 문화도 체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