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키르기스스탄 문화의 날을 맞아 타슈켄트에서nbsp;전시회 개최

2018년 10월 26일

키르기스스탄 문화의 날을 맞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사진관에서 유명작가 Chingiz Aitmatov의 삶과 일에 대한 ‘빨간 사과-Aitmatov의 헌신’ 전시회가 열렸다. 탄생 90주년을 맞은 Chingiz Aitmatov는 타지키스탄 사람들이 사랑하는 작가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문학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작가의 삶과 그의 다양한 활동들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최근까지 활발하게 활동 중인 키르기스스탄 장인들도 확인할 수 있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자연에 대한 존중, 정체성 보존 등을 통해 인간의 가치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한다. 작가의 힘들었던 어린 시절, 전쟁의 참혹한 현실, 작가로서 활약하는 모습 등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되었다. 이 전시회는 우즈벡인들과 키르기스인들의 우정, 연대를 보여주는 행사이다.

분야: 문화

출처: УзА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