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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항공사 [Uzbekistan Airways] 운영 위기

  • 등록일 2020.05.26
국가

우즈베키스탄 항공사 lt;Uzbekistan Airwaysgt; 운영 위기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주재 회의에서 코로나19로 경영난에 처한 lt;Uzbekistan Airwaysgt;의 경영권을 해외기업에 이전하는 문제가 논의되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우즈베키스탄 국내 운송 업계의 피해액이 약 3,400억 숨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바이러스 확산이 안정될 때까지 그 피해액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우즈베키스탄 항공사와 공항은 기존 대출액 12,200만 달러에 대한 지급기한 연장 혜택과 600억 숨의 세금 혜택을 정부로부터 지원 받은 바 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교통부에게 우즈베키스탄 항공과 공항의 경제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개발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유럽-중국 항공 운송 시장으로의 진입과 이를 위한 투자액 책정을 주문하였다. 더하여 우즈베키스탄 항공의 경영권을 민간기업으로 이전하는 방안이 고려되었다. 안디잔, 부하라, 우르겐치, 카르쉬 국제공항을 공공-민간 기업으로 이전하는 방안과 공항 현대화를 위한 입찰 계획도 발표 되었다. 이밖에도 카라칼팍스탄 자치주의 버스 현대화에 대한 지침이 내려졌고, lt;타슈켄트-안디잔gt; 유료도로 사업 및 캄치크 지역 터널 공사 입찰 계획안을 공개할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출처:Gazeta.uz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