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클벡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총리는 뮌헨 방문의 일환으로 키르기스스탄-독일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했다.
자파로프 총리는 기조연설에서 “지난해 열린 제1차 키르기스스탄-독일 비즈니스포럼 이후 키르기스스탄과 독일의 관계가 강화되었으며 협력 심화에 대한 상호 관심이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키르기스스탄을 건설하고 국제 파트너들과 상호이익이 되는 협력을 하고 싶다”라며 키르기스스탄에 대한 투자를 독려했다.
특히 △책임원칙 △팀워크의 원칙 △효율성과 창의성의 원칙 △국가 실용주의 원칙 등 4가지 원칙을 내세우며 키르기스스탄이 경제와 민생을 포함한 대부분 분야에서 대대적인 개혁을 단행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자파로프 총리는 “키르기스스탄의 산업 부흥과 새로운 생산 시설 건설에는 자격을 갖춘 인력이 필요하다”라며 “현대 경제에서 수요가 있는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몇 해 전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이 발표한 대로 ‘투자자는 언제나 옳다’라는 투자자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통해 전진할 것”이라며 “투자자들은 하루 24시간 언제든 국가 지도부와 내각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다”라고 강조해 말했다.
출처: https://kabar.kg/news/akylbek-zhaparov-my-khotim-stroit-sovershenno-novyi-kyrgyzstan-otkrytyi-dlia-investorov/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