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4일 아시가바트에서 개최된 ‘투르크메니스탄 건설·산업·에너지 2024(CIET 2024)’ 국제 컨퍼런스에 참여했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이 자리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은 건설, 화학, 에너지 등 분야에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투르크메니스탄의 추가 투자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또 “향후 투르크메니스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제안하고 협력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10월 투르크메니스탄 화학공사로부터 약 1조원 규모의 ‘미네랄비료 플랜트’의 낙찰자로 선정되었다.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시가바트 동쪽으로 약 450㎞ 떨어져 있는 투르크 제 2의 도시 투르크메나밧에 위치한 ‘투르크메나밧 미네랄비료 플랜트’로 연산 35만 톤의 인산비료, 황산암모늄 연산 10만톤의 생산설비 및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공사이다.
출처:
1) https://turkmenportal.com/blog/84331/daewoo-ec-rasshiryaet-deyatelnost-v-turkmenistane
2) https://m.daewooenc.com/news/news-view?idx=12927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