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투르키스탄주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1조 647억 텡게에 달하는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5%나 늘어난 수치이다.
투르키스탄주 아키마트(지방 행정 기관)에 따르면 연초부터 11월까지 외국인직접투자 규모는 6억 8,510만 달러에 달해 연간 계획의 1.5배를 초과했다.
지난 10월 투르크스탄에서 열린 투자포럼에서는 127개의 해외 기업과 총 3,010억 텡게 규모의 양해각서 35개가 체결되었다. 또 올해에만 56개, 1,341억 텡게에 달하는 투자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었다. 11개월에 걸쳐 41개 프로젝트가 운영되었고, 1,659개의 일자리가 창출되었으며, 994억 텡게의 투자가 유치되었다.
투르키스탄 아키마트는 “총 가치가 2.5조 텡게에 달하는 145개의 투자 프로젝트 풀이 형성되었으며, 이는 지역 경제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투르키스탄주가 추진하는 프로젝트의 주요 방향은 산업, 에너지, 농·산업 복합체 및 관광 등이다. 이에 따라 2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이며, 재정수입도 1,000억 텡게나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https://www.inform.kz/ru/rekodniy-obem-investitsiy-privlechen-v-turkestanskuyu-oblast-c41c18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