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외교부는 2025년부터 우즈베키스탄이 브릭스(BRICS) 파트너 국가가 된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해 벨라루스, 볼리비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쿠바, 말레이시아, 태국, 우간다 등 모두 9개 국가가 파트너 국가 지위를 획득한다.
지난 10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카잔에서 열린 브릭스 플러스(BRICS Plus) 정상회담에서 ”파트너 국가라는 새로운 지위를 만들어 브릭스의 확장 가능성이 해결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브릭스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5개국이 모인 연합체로 올초 이집트, 에티오피아, 이란, 아랍에미리트가 회원국 자격을 획득했다.
현재 아제르바이잔, 팔레스타인, 방글라데시, 바레인 등 20여개국이 브릭스와의 협력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출처: https://www.gazeta.uz/ru/2024/12/27/brics/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