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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투자청은 미국과 30억 달러를 들여 키르기스스탄 남부에 위치한 마크말 마을에서 동부의 카라콜시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철도를 건설하는 '트랜스유라시아 노선'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에 관한 협정에 키르기스스탄 투자청, 국영철도기업 '키르기즈 테미르 졸루', 미국의 ‘All American Rail Group Global Infrastructure Partner LLC’가 서명하였으며, 협정은 공공-민간 파트너십 원칙에 따라 시행될 예정이다.
키르기스스탄 투자청은 아직 자금조달 방법과 시행 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발표하지 않았다.
출처: https://www.moscowtimes.ru/2025/02/19/kirgiziya-sovmestno-s-ssha-khochet-postroit-zheleznuyu-dorogu-za-3-mlrd-a155705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