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제7차 ‘중앙아시아 기후변화회의(CACCC)’(이하 회의)가 오는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시가바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의 주요 의제는 ‘중앙아시아 지역 및 국가의 활동을 통한 글로벌 기후금융 목표 달성’이다. 회의는 바쿠에서 열린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서 합의된 재정 지원 관련 사항을 구체적인 행동으로 옮기는 것과 기후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역 협력의 중요성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회의 참여국들은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활동 현황과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3.0 그리고 기후금융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는 기후 솔루션에 대한 경험과 혁신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https://orient.tm/ru/post/82801/ashhabad-primet-7-uyu-centralno-aziatskuyu-konferenciyu-po-voprosam-izmeneniya-klimata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