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남 외교1차관, 키르기즈 방문...대북공조 논의" 뉴스1 보도자료nbsp;
2017년 9월 27일nbsp;
뉴스1 보도자료nbsp;
올해 한-키르기즈 수교 25주년 및 고려인 동포의 중앙아시아 정주 80주년 기념 차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이 키르기즈를 방문하였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임성남 1차관은 압디굴로프 제1부총리를 예방하고 케멜로바 외교차관과 양자회담을 가졌다.
외교부에 따르면 임 차관은 회담의 자리에서 대북 정책에 대한 키르기즈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평가하며 대북 압박을 통해 대화의 장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평창 올림픽과 패럴림픽 관련 키르기즈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1에 따르면 외교부 관계자는 "임 차관의 이번 키르키즈 방문은 1992년 한-키르기즈 수교 이래, 외교 차관급 이상 인사로는 최초로 이루어진 것"이라며 "우리 정부의 신북방정책 협력 대상인 키르기즈를 포함한 중앙아 국가들과 고위급 상호 교류와 우의를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사원문보기:
http://news1.kr/articles/?3112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