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사르도르 우무르자코프 우즈베키스탄 부총리, 아프가니스탄 인접국 회의에 참석

3월 30~31일 이틀간 중국에서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중국, 이란, 파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정부 인사와 외교부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프가니스탄 인접국 장관회의가 열렸다. 인도네시아와 카타르 외교장관은 내빈으로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사르도르 우무르자코프 우즈베키스탄 부총리 겸 투자대외무역부장관은 아프가니스탄 임시 정부에 대한 국제적 인정을 위한 메커니즘과 기준을 개발할 것을 제안했다. 이는 아프가니스탄의 지역 국가 및 국제 사회로의 통합을 가속화하기 위함이다. 우무르자코프 부총리는 경제 회복을 가속화하고 아프가니스탄 국민의 생활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주요 사회 인프라 시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지역 국가, 파트너 국가와 함께 아프가니스탄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했다.

회의에서는 아프가니스탄의 사회경제적 상황을 안정시키기 위한 다자간 협력 방안이 논의되었다. 또 아프가니스탄의 대내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회의 직후 회의 결과를 반영한 공동성명이 채택되었다.

출처:https://mift.uz/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