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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터키, “제2차 고위급 전략협력회의” 열려

  • 등록일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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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터키, “2차 고위급 전략협력회의열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방문 일정에 따라 우즈베키스탄-터키 제2차 최고위급 전략협력회의가 열렸다.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터키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방문에 대한 환영인사를 전하고 양국의 의회, 정부 기관, 기업 및 대중 간의 관계 강화와 현재 양국 간 협력 수준울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가족적 유대를 기반으로 한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까 모든 분야에서 상호 신뢰와 존준의 분위기 속에서 발전하고 있다고 양국 관계를 평가했다.

양국 정상은 올해가 수교 30주년이자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5주년이 되는 해임을 강조했다. 또 정상 간 공식 방문 교류와 정기적인 소통이 양국의 건설적인 정치적 대화를 강화하는 데 기여했으며 생산적이면서 실천적인 동반자 관계를 위한 폭넓은 기회를 열었다고 평가했다.

현재 양국의 경제 협력 관계 발전은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몇 년 간 양국의 교력량은 2.5배 증가해 36억 달러를 넘어섰고, 합작기업 수는 5배 늘어나 2천 개 이상의 합작기업이 설립되으며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터키의 투자 규모는 70배 가량 증가했다.

2차 우즈베키스탄-터키 고위급 전략협력회의에서는 투자, 운송, 섬유산업, 에너지, 농업, 의료, 문화 및 인도적 교류를 포함한 정치, 의회 간 협력, 경제 협력과 관련한 다양한 문제들이 논의되었으며, 협력을 확대해야 하는 우선적 분야에 대한 면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출처:https://president.uz/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