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르칸트 국제공항 신 터미널 오픈
사마르칸트 국제공항의 신 터미널이 완공되어 지난 금요일 의 HY-045/046편의 첫 번째 운항을 시작으로 본격 개장했다. 신 터미널 건설 비용은 총 8천 3백만 달러에 달했다.
신 터미널은 미르조 울르그벡의 주요 업적인 “지즈지 자디디 쿠라고니”(Zizhi zhadidi Kuragoniy: 새 별의 지도)를 상징하는 책을 펼친 모양의 건물로 건설되었따. 건물 규모는 너비 175m, 높이 25m이다.
와 간의 우즈베키스탄 항공 역사상 최초의 민관 파트너십 계약으로 신 터미널 건설 프로젝트가 진행될 수 있었다. 신 터미널 건설에는 터키의 디자인·엔지니어링 회사 와 우즈베키스탄 최대 EPC업체 이 참여했다.
일홈 마흐카모프 교통부 장관은 신 터미널 개장식에서 “현대식 복합 단지의 개장은 관광객 수요 증가를 기대할 수 있고, 이는 우즈베키스탄 항공사에 놀라운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사마르칸트 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https://www.gazeta.uz/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