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CE, “우즈베키스탄에 “Dry port” 개발 고려하고 있어“
오스트리아 수도에서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경제환경활동 조정관실(OCEEA) 주도로 "카스피해 지역의 녹색 항구 및 상호 연결성 촉진" 기구의 추가 예산 프로젝트 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OCEEA 측 관계자와 아제르바이잔, 독일, 조지아, 루마니아, 카자흐스탄 및 우즈베키스탄의 외교사절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카스피해 지역의 녹색 항구 및 상호 연결성 촉진" 프로젝트는 2019년 카스피해 지역의 공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프로젝트 첫 번째 단계는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을 지원하여 카스피해 지역의 녹색 항구와 연결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주오스트리아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에 따르면 현재 OSCE는 프로젝트의 다음 단계로 중앙아시아에서도 우즈베키스탄에 내륙 항만(Dry port) 개발을 고려하고 있다. 이는 카스피해 항만의 정보 시스템을 “Dry port”와 통합하여 유럽과 아시아 간의 무역과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하여 OSCE 사무총장은 우즈베키스탄의 수출품에 대한 국제시장을 제공하는 대외무역로를 더욱 다양화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며 국가 간 상품 이동을 위한 글로벌 무역 프로세스의 일부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출처:https://dunyo.info/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