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우즈베키스탄 경제성장률 3.6%로 둔화될 것”
세계은행(WB)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2022년 우크라이나 경제성장률은 경제 위기 이전 예상했던 경제성장률과 비교해 6% 둔화된 3.6%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WB는 “루블화 약세와 러시아 경제 붕괴로 송금액이 절반가량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오일, 밀, 식물성 기름 가격이 상승하면 민간 소비가 급격히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우즈베키스탄의 경우 금, 구리, 천연가스 등 우즈베키스탄이 수출하고 있는 자원의 가격 상승으로 수혜를 받겠지만 송금액이 6% 가량 감소하면 2022년 경상수지 적자가 GDP의 10%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2022년에는 러시아로부터 유입되는 외국인 투자가 감소하고 동시에 외국인 직접투자가 제한되기 때문에 경제 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출처:https://www.vsemirnyjbank.org/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