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bes, “EPAM 러시아, 벨라루스 직원 상당수 우즈베키스탄으로 재배치”
IT 컨설팅 기업 EPAM이 러시아와 벨라루스에서 근무하던 소프트웨어 개발자 수백 명을 우즈베키스탄으로 재배치 했다고 Forbes가 밝혔다. 한 EPAM 관계자는 최근 일어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러시아에서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PAM 대표인 소피아 오딘초바(Sofia Odintsova)는 우즈베키스탄으로 직원들을 재배치한 것에 대해 아직 언급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전했지만, 우즈베키스탄 EPAM의 한 직원은 회사가 항공권, 한 달 치 집세와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회사측에서는 다른 국가로 재배치를 원하는 모든 직원에게 지원을 하기로 했으며, 우즈베키스탄 외에도 10개 이상의 국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출처:https://www.forbes.ru/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