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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확대정상회담 열려

  • 등록일 2022.06.03
국가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확대정상회담 열려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회담이 열렸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양국이 가까운 이웃, 진정한 친구이며 오랜 시간을 거쳐 검증된 믿을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다방면의 모든 협력 분야에서 큰 진전이 있었다면서 그동안의 양국의 협력 관계에 만족감을 표했다. 또 국민의 이익을 위하여 호혜적이고 전면적인 협력을 더욱 강화할 의사가 있음을 분명히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양국의 무역 회전율은 40배 증가하여 6억달러에 이르렀고, 합작 투자 회사는 10배 가량 증가하는 등 양국의 협력은 눈에 띄게 강화되었다.

한편 전날 열린 정부간 위원회 및 비즈니스 포럼의 성공적인 결과로 10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사업 협약 및 계약이 체결되었으며 교통, 지역간 협력, 의회 및 문화 협력 분야 등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양국 정상은 기계, 전기, 방직, 가죽, 제약, 식품, 농업 공업, 광업, 야금 및 기타 산업 분야의 프로젝트 수행에 큰 전망이 있음을 강조하고, Uzbek-Tajik Investment Company의 잠재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지역 간 및 산업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교 30주년에 맞춰 타지키스탄 대통령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것은 양국의 형제 민족이 수세기 동안 선린우호적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출처: https://president.uz/ru/lists/view/5235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