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투자대외무역부서 BNK금융 대표단과 간담회 열려
우즈베키스탄 투자대외무역부에서 지난 8일 한국의 BNK금융 대표단과 간담회가 진행되었다고 Dunyo 통신이 보도했다. 투자대외무역부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BNK금융의 우즈베키스탄 진출과 관련한 투자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가 있었다고 한다.
BNK금융은 2011년부터 부산에서 설립된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 캐피탈 등 금융회사로 구성된 대한민국의 금융그룹으로 한국 내에는 379개 지점과 114개 사무소, 해외에 23개 지점과 3개의 대표사무소를 두고 있다. BNK금융은 현재 우즈베키스탄에 은행 설립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작년 4월 주요 자회사인 BNK경남은행이 타슈켄트에 사무소를 열었다.
양측은 건설적인 대화를 통해 한국의 금융그룹이 우즈베키스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출처: https://dunyo.info/ru/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