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키스탄 외무장관, 미국 국무장관과 양자 회담 진행
시로지딘 무흐릿딘(Sirojiddin Muhriddin) 타지키스탄 외무장관과 안토니 블링컨(Antony Blinken) 미국 국무장관이 중앙아시아 5개국과의 각료회의(C5+1)를 앞두고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만나 양자 회담을 진행했다.
무흐릿딘 외무장관과 블링컨 국무장관은 주로 양국간 경제 및 안보 분야에 있어 효과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아프가니스탄의 여성 권리 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또 양국간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미국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타지키스탄의 협력국이 될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하였으며, 타지키스탄의 주권, 독립, 영토 보전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출처: https://www.state.gov/secretary-blinkens-meeting-with-tajikistan-foreign-minister-muhriddin-2/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