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문화관광부, TURKSOY와 간담회 개최
지난 2월 23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우즈베키스탄 문화관광부와 투르크문화국제기구(TURKSOY) 간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울루그벡 아자모프(Ulugbek Azamov) 우즈베키스탄 문화관광부 차관과 술탄 라예프(Sultan Raev) TURKSOY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양측은 올해 열릴 여러 행사와 관련한 사항들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TURKSOY에서는 올해 심포지엄, 전시회, 음악제, 문화 주간,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특히 6월 16-19일에는 TURKSOY 30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해당 행사에서는 우즈베키스탄과 TURKSOY의 유명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여러가지 콘서트와 그림, 사진 및 수공예품 전시회 등도 열릴 계획이다.
TURKSOY는 1993년 튀르키예,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6개국의 문화부 장관이 모여 설립한 국제 문화 기구로, 투르크 국가들 간 문화 예술 분야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 https://www.turksoy.org/haberler/turksoy-genel-sekreteri-raev-ozbekistan-kultur-ve-turizm-bakan-yardimcisi-azamov-ile-gorustu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