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석유 제품 수입량 크게 증가
2022년 기준 키르기스스탄의 석유 제품 수입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통계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은 2022년 한 해 동안 약 5억 1,900만 달러에 달하는 석유 제품을 수입하였는데, 이는 2021년 수입액인 약 3억 5,900만 달러에 비하여 45% 가량이나 증가한 수치이다.
이와 같은 급격한 수입량 증가는 러시아의 대 키르기스스탄 수출량 증가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석유 제품 부문에서 러시아의 대 키르기스스탄 수출액은 2022년 기준 약 4억 6,400만 달러로, 약 3억 2,200만 달러에 달하였던 전년과 대비하여 약 44%나 증가하였다.
러시아에 이어 키르기스스탄에 석유 제품을 두 번째로 많이 수출한 국가는 카자흐스탄이었다. 석유 제품 부문에서 카자흐스탄의 대 키르기스스탄 수출액은 1780만 달러로, 1690만 달러를 기록한 2021년 대비 약 5% 정도 소폭 증가하였다.
출처: https://www.azernews.az/region/206774.html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