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미국 국제개발처(USAID), 키르기스스탄에 600만 달러 지원하기로

이소벨 콜먼(Isobel Coleman) 미국 국제개발처(USAID) 정책기획차장이 키르기스스탄의 보건·복지 분야에 미국 정부가 약 600만 달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중 400만 달러는 키르기스스탄 내 신종 전염병 발병과 이에 대한 대응 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또한 키르기스스탄 정부와 UN, 다자협력기구 등과 협력하여 국가 보건 시스템과 비상 대응 시스템을 강화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나머지 200만 달러는 키르기스스탄 여성들이 기업가 정신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데 사용될 계획이며, 특히 이들의 민간 보육 센터 창업 및 운영에 대한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러한 지원은 키르기스스탄의 가족 공동체 및 지역 사회에 대한 전반적인 경제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https://www.usaid.gov/kyrgyz-republic/press-releases/feb-15-2023-kyrgyz-republic-receive-6-million-women-entrepreneurs-and-health-security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