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 2023 AFC U-20 아시안컵 우승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U-20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개최국인 우즈베키스탄이 이라크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결승전에는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압둘라 아리포프(Abdulla Aripov) 우즈베키스탄 총리, 오타벡 우마로프(Otabek Umarov) 아시아올림픽평의회 부회장 등 고위급 인사들도 참석하여 경기를 관람하였다.
전반 30분 우즈베키스탄의 압보스벡 파이줄라예프(Abbosbek Fayzullayev)가 골을 터뜨렸지만, 오프사이드로 인정되지 않았다. 이후 여러 번의 위협적인 슈팅에도 불구하고 전반전은 0-0으로 마무리되었다.
후반 초반에는 치열한 공방이 있은 후에 결국 72분경 주어진 패널티킥을 우마랄리 라흐모날리예프(Umarali Rahmonaliyev)가 성공시키면서 우즈베키스탄이 1-0으로 앞서 나갔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 선수단을 축하하며 직접 우승컵을 수여하였다.
출처: https://www.gazeta.uz/oz/2023/03/18/u20-final/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