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중국 항공편 운항 재개, 증편하기로
카자흐스탄 민간항공위원회(Civil Aviation Committee)에 따르면, 중국 항공 당국과의 합의에 따라 4월 21일부터 중국 국영 항공사인 에어 차이나(Air China)가 베이징-시안-아스타나 노선의 직항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해당 노선에는 에어버스 A320 기종이 투입되며,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주 3회 운항할 계획이다.
한편 카자흐스탄 국영 항공사인 에어 아스타나(Air Astana)는 6월부터 아스타나-베이징, 알마티-청두 노선은 주 2회, 알마티-베이징 노선은 주 7회로 운항 횟수가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중국남방항공의 경우 아스타나-우루무치 노선을 주 2회, 알마티-우루무치 노선을 주 3회 운항하면서 양국간 운항 횟수는 주 13회에서 주 19회로 늘어날 예정이다.
출처: https://astanatimes.com/2023/04/air-china-resumes-direct-flights-to-kazakhstan/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