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마나스대학교에서 이프타르 행사 개최
키르기스스탄 마나스대학교에서 라마단 기간을 맞이하여 이프타르 행사를 개최하였다. 행사에는 아클벡 자파로프(akylbek zhaparov) 키르기스스탄 총리도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약 3,000명이 참석하는 대규모로 진행되었으며, 이프타르의 시작과 함께 쿠란 구절이 울려 퍼졌다.
알파슬란 제일란(Alpaslan Ceylan) 마나스대학교 총장은 행사 연설에서 “라마단 기간 동안 마나스 대학 문화의 중요한 요소인 ‘형제애’의 의미를 키르기스스탄 전체와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하였다. 또 “아나톨리아 문화의 중요한 전통을 그들의 조상의 땅으로 옮겨와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제일란 총장은 내년에 개최될 라마단 행사에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이 참석하기로 해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마나스대학교는 튀르키예와 키르기스스탄 정부간 합의에 따라 1995년 3월 9일 비슈케크에 설립된 연구 중심의 공립종합대학교이다.
출처: https://www.turkiyenewspaper.com/world/14503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