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서 보낸 구호 물품 항공편 튀르키예 도착
주이스탄불 우즈베키스탄 총영사관에 따르면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텐트, 침낭, 전기 히터, 랜턴, 옷, 신발, 이유식, 개인 위생 용품 등의 구호 물품을 실은 다섯 번째 비행기가 튀르키예에 도착하였다.
주우즈베키스탄 튀르키예 대사관, 상공 회의소 및 "청년의 미래(Yoshlar kelajagimiz)" 기금 등은 특별 사무국을 통하여 함께 우즈베키스탄 국민들이 기부한 물품들을 분류, 포장하였다.
한편 지난 2월 9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주우즈베키스탄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하여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 바 있다.
올간 베카르(Olgan Bekar) 주우즈베키스탄 튀르키예 대사는 “우즈베키스탄 국민들이 구호 물품을 대사관으로 보내고 있지만 수용 능력에 한계가 있다”고 언급하였는데,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Tashkent INDEX" 복합 단지를 튀르키예로 보낼 구호 물품 보관 시설로 전환하였다.
출처: https://kun.uz/uz/53399751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