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국가안보위원회(KNB), 대규모 마약밀수 적발
카자흐스탄 정보기관인 국가안보위원회(KNB)는 카자흐스탄으로 대마초 800kg을 밀반입하려는 트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KNB는 “지난 5월 31일 잠블 주 코르다이 지역의 카라수 검문소에서 국경 순찰대가 외국인이 운전하는 트럭을 멈춰 세워 화물 칸에 다른 물품들 사이에 숨긴 대마초 약 800kg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후 한달여간의 조사 결과 대마초는 카자흐스탄을 통해 러시아로 밀반입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러시아와 당국과의 합동 수사 끝에 러시아에서 마약 밀매 조직 일당이 검거되었다.
출처: https://centralasia.media/news:1947292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