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북동부 가스화 프로젝트에 2조 텡게 투입할 수 있어
알마사담 사트칼리예프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장관은 북카자흐스탄주 시민들과의 간담회에서 카자흐스탄 북동부 가스화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했다.
사트칼리예프 장관은 카자흐스탄 북동부 가스화 정책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현재 사르아르카 가스 파이프라인을 러시아 가스 파이프라인과 연결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면서 “러시아 가스프롬(GAZPROM)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까지 완료할 계획다”라고 밝혔다. 또 “예비타당성 조사 이후에 가스 공급 가격을 조율하고 카자흐스탄 북동부 지역의 가스화를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위 프로젝트에 해당하는 가스 파이프라인은 연간 400억 입방미터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설계되고 있으며, 예상 소요 비용은 대략 1.9~2조 텡게(약 44억 달러)이다.
출처: https://centralasia.media/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