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메니스탄, 이탈리아와 의회 간 협력 강화하기로
베파 하지예프 투르크메니스탄 외교부 차관은 장루이카 그랜디 이탈리아 외교부 중앙아 특사를 대표로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한 이탈리아 특사단과 회의를 가졌다. 양측은 의회 간 친선그룹을 통해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문제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베파 하지예프 외교차관은 “올해 행정부 조직이 개편되었는데 이와 관련하여 이탈리아 측에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라고 이탈리아 특사단에 협력방향을 제시했다. 또 그는 양국 간의 포괄적인 관계 발전을 위한 의회 간 협력에 주목했다.
이 외에도 하지예프 외교차관과 그랜디 특사는 무역·경제, 문화·교육 분야 뿐만 아니라 유엔과 유럽연합과 같은 국제기구에서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2019년 이탈리아 의회 대표단이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한 바 있다. 당시 투르크메니스탄 의회는 입법 등 이탈리아 의회 경험에 큰 관심을 기울였다.
출처: https://centralasia.news/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