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비큐케크 스모그 문제 해결방안 논의
아클벡 자파로프 총리가 주재한 각료회의에서 비슈케크의 스모그 문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주요 해결책으로 제안된 방안 중 하나는 비슈케크의 가스화 정책이었다. 비슈케크 내 공급되는 화력 에너지의 석탄 사용량을 60만 톤까지 줄이고 가스 에너지로 전환하자는 제안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비슈케크시의 보일러실 22개와 시내 버스 800대를 가스 연료로 전환하기로 결정되었다. 또 개인적으로 가스관을 설치하거나 가스 보일러를 구매하고자 하는 시민에게 무이자 대출을 지원하는 방안도 논의되었다. 앞으로 키르기스스탄 정부는 효율적인 가스화 정책을 위해 차별화된 정책을 개발, 수립할 계획이다.
자파로프 총리는 “회의에서 채택된 일련의 조치가 비슈케크의 스모그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출처: https://centralasia.news/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