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카라반 공항, 탈라스 공항 현대화 리모델링 진행 중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은 잘랄-아바드주와 탈라스주를 시찰하는 동안 두 주에 위치한 공항의 현대화 프로젝트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자파로프 대통령은 잘랄-아바드주 케르벤시의 카라반 공항과 탈라스주의 탈라스 공항의 현대화 프로젝트의 진행 과정을 보고받고 두 공항의 운영 재개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현재 카라반 공항에서는 활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1972년부터 사용된 활주로를 확장하고 표면을 다듬는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 리모델링이 한창인 터미널은 이미 다음달에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비슈케크-케르벤 노선이 재개될 예정이다.
탈라스 공한의 경우 시간당 최대 10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터미널 건설이 한창이다. 최신 보안 시스템과 제어 시스템을 갖춘 현대화된 터미널이다. 완공은 올해 말로 예상하고 있으며, 활주로는 이미 보수 공사가 끝난 상태이다.
자파로프 대통령은 주(州) 공항의 현대화는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이며 관광산업 발전과 그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고 언급했다.
출처: https://centralasia.news/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