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개발은행, 2026년까지 타지키스탄에 6억 5천만 달러 투자 계획
유라시아개발은행(Eurasian Development Bank: EDB)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타지키스탄의 최우선 프로젝트에 6억 5천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합의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EDB 이사회 연례회의의 틀 내에서 진행된 자브키 자브키조다 타지키스탄 경제개발무역부 장관과 니콜라이 보드구조프 EDB 총재 간의 회의에서 이루어졌다. 양측은 타지키스탄의 외부 요인의 영향과 정부의 위기 방지 계획, 국가발전목표 및 중기협력 전망에 기반한 새로운 최우선 프로젝트의 자금 유치 등에 대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하여 자브키조다 장관은 EDB 이사회 의장에게 녹색경제개발, 산업화, 수출 잠재력 강화, 디지털 경제 및 사회 발전 등 타지키스탄의 최우선 프로젝트 시행을 위해 자금 지원을 확대해줄 것을 요청했다. EDB 측은 타지키스탄 측의 요청을 받아들여 2026년까지 타지키스탄의 최우선 프로젝트에 총 6억 5천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출처: https://tj.vesti.news/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