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메니스탄, 중앙사이아 국가 최초로 캄보디아와 직항편 개설하기로
무하메트니야즈 마샬로프 투르크메니스탄 대사는 8월 14일 통콘 관광부 장관과의 만남에서 투르크메니스탄과 캄보디아 간 직항편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마샬로프 대사는 "투르크메니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캄보디아와 직항편을 개설하고자 한다"면서 "우리는 관광 분야에서 교류를 활성화하여 관광 파트너십을 심화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또 "관광산업을 유망사업으로 인식한 투르크메니스탄 정부는 제3국과의 관광 분야 교류를 늘리기 위해 캄보디아와의 관계 강화를 희망한다"면서 "캄보디아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인 씨엠립에 직항편을 개설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통콘 관광부 장관은 마샬로프 대사의 제안을 받아들여 양국의 관광 분야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요청했다.
출처: https://orient.tm/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