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제5차 중앙아시아 정상회담 기념행사로 ‘우정의 밤’ 콘서트 열려

9월 14일 두샨베 코히 보르바드(Borbad hall) 콘서트 홀에서 제5차 중앙아시아 정상회담 기념행사로 ‘우정의 밤’ 콘서트가 열렸다. 콘서트에는 정상회담에 참석한 중앙아시아 5개국 대통령과 귀빈으로 회담에 참석한 아제르바이잔 대통령도 함께 자리했다.

중앙아시아 국가의 문화예술인들은 콘서트에서 오랜기간 이어진 민족 간 관계, 선린의 전통, 호혜적 관계 등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국민들은 역사·문화적으로 열결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선린, 호혜적 관계, 공동체 의식과 결속력으로 연결되어 있다. 또 문화, 예술, 경제를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타지키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을 외교정책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수립했다.

두샨베에서 열린 중앙아시아 국가 정상회담은 지역 협력의 발전과 안보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https://mts.tj/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