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트 누르틀레우 카자흐스탄 부총리 겸 외무부 장관,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 예방
제16차 한-중앙아 협력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아시가바트를 방문한 무라트 누르틀레우(Murat Nurtleu) 카자흐스탄 부총리 겸 외무부 장관이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Serdar Berdimuhamedov) 대통령을 예방했다.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현재 투르크메니스탄과 카자흐스탄의 전략적 동반자관계, 최고위급 및 고위급 간 지속 가능한 정치적 대화의 발전, 국제 및 지역 기구에서의 협력 등 모든 수준에서의 양자관계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누르틀레우 카자흐스탄 부총리 겸 외무부 장관은 먼저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Kassym-Jomart Tokayev) 대통령의 안부 인사를 전하고, 양국의 협력 현황과 전망에 대해 얘기했다.
카자흐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은 국경에 대한 국제법적 공식화를 완전히 완료했으며, 우정, 형제애, 선린의 정신으로 카자흐-투르크멘의 다각적인 협력을 더욱 심화시키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누르틀레우 카자흐스탄 부총리와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지역 간 및 국경 간 협력 강화, 무역, 경제, 문화 및 인도주의적 협력 발전, 다양한 분야의 공동 프로젝트 구현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출처: https://www.gov.kz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