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본문으로 바로가기

null > 상세화면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투르크국가기구 비공식 정상회담 참석, 기후 변화 대응과 운송 협력 강조

  • 등록일 2024.07.08
국가

external_image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은 76일 아제르바이잔 슈샤에서 열린 투르크국가기구(Organization of Turkic States, OTS) 비공식 정상회담에 참석했다.

 

이날 자파로프 대통령은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심각한 위협이 될 뿐만 아니라 점차 그 위협은 증가할 것이다라며 기후 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오는 11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되는 COP29(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기후 변화에 대한 의제를 진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자파로프 대통령은 키르기스스탄은 지구 온난화의 영향, 즉 빙하 면적 감소, 가뭄 및 물 부족 기간 증가, 산사태, 산사태, 눈사태 등과 같은 자연재해의 증가를 심각하게 느끼고 있다라며 “OTS의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메커니즘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더하여 산림 문제 해결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사람으로서 키르기스스탄은 산림 문제를 글로벌 의제로 형성하기 위해 지난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노력해 왔다라고 말했다.


external_image

 

이어서 자파로프 대통령은 키르기스스탄은 운송 분야 협력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으며 중앙아시아를 가로지르는 새로운 교통 동맥을 개발하고 현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현재 진행 중인 정상회담이 강력한 파트너십의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전체의 경제 성장에 기여할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자파로프 대통령은 OTS의 운송 분야 협력과 관련하여 현재 통관 절차에 대한 통합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협력이 추진력을 얻고 있다라며 OTS 회원국 사이에 국제 복합운송에 관한 협정이 체결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출처: https://mfa.gov.kg/ru/zhogorku-menyu/press-kyzmaty/novosti/sadyr-zhaparov-tmunun-beyformal-sammitine-katyshty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