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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아르카닥 신도시 사절단, 대우건설 경영진 면담

  • 등록일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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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투르크메니스탄 아르카닥 신도시 대표단은 대우건설 경영진과 면담을 갖고 현재 대우건설이 입찰에 참여하고 있는 현지 비료공장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했다.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은 대우건설이 참여하고 있는 2개의 비료공장 건설 사업에 큰 관심을 표명했다. 또 앞선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대우건설이 향후 투르크메니스탄의 랜드마크 빌딩 건설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점을 밝혔다.

 

이에 데랴겔디 오라조프 아르카닥 도시건설국가위원회 위원장은 양측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협의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투르크메니스탄은 중앙아시아의 대표적인 자원 국가로 인프라 사업 및 신도시 개발사업 등 경제 발전을 위한 투자가 활발한 지역이라며 대우건설이 가지고 있는 뛰어난 사업경쟁력과 시공기술을 기반으로 투르크메니스탄 시장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대표적인 건설·엔지니어링 회사인 대우건설은 앞선 기술과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역사를 갖고 있다. 대우건설의 투르크메니스탄에 대한 관심은 인프라 및 도시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투르크메니스탄의 전략과 일치한다.

 

방대한 천연가스를 가지고 있는 투르크메니스탄은 대규모 인프라 투자와 아르카닥 신도시와 같은 신도시 프로젝트를 통해 경제 다각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계획은 현대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공간을 창출하려는 투르크메니스탄의 광범위한 경제 계획의 핵심 부분이다.

 

대우건설은 20231031일 아시가바트 지사를 개소하고 이를 통해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출처: https://orient.tm/ru/post/75185/glava-daewoo-ec-nadeetsya-na-uchastie-v-znakovyh-proektah-v-turkmenistane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