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9월 6일 제78차 유엔총회 107차 본회의에서 투르크메니스탄과 인도가 ‘개발과 평화를 위한 스포츠: 스포츠와 올림픽 이상을 통해 평화롭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를 주제로 발의한 ‘유엔 친선경기 결의안’이 심의 및 채택되었다.

악솔탄 아타예바 유엔 주재 투르크메니스탄 상임대표는 해당 결의안을 소개하면서 “이 결의안이 유엔에서 투르크메니스탄 외교정책의 주요 우선순위 중 하나인 스포츠 외교의 실행을 위한 견고한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언급했다.

아타예바 상임대표는 “특히 투르크메니스탄이 주도하고 올해 4월에 개최된 제1회 유엔 친선경기가 유엔 회원국 외교사절단과 유엔 사무국 대표들 간의 상호 존중, 신뢰, 협력의 정신을 구현했으며, 고정관념을 극복하고 다자간 대화와 관용 정신을 강화하는 스포츠의 변화하는 힘을 분명히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해당 결의안은 87개국 만장일치로 채택되었다.

출처: https://www.mfa.gov.tm/ru/news/4724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