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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서 키르기스스탄-중국 무역·경제 협력에 관한 정부간 회의 열려

  • 등록일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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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일 베이징에서 제16차 키르기스스탄-중국 무역·경제 협력에 관한 정부간 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는 바큿 토로바예프 키르기스스탄 수자원농업가공산업부 장관과 링지 중국 상무부 부부장이 주재했다.

 

이날 양측은 양국 간의 무역 발전, 투자, 광업 및 금융 분야의 협력 심화, 그리고 키르기스스탄의 농산물 중국 수출 문제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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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로바예프 장관은 키르기스스탄과 중국 간의 무역·경제 협력이 양국 정상에 의해 높은 수준으로 발전했다고 강조했다. 중국 측에 따르면, 2023년 양국의 무역 총액은 200억 달러에 달해 2022년에 비해 32% 증가했으며, 올해 1월부터 7월까지의 무역 총액은 110억 달러에 이르렀다.

 

토로바예프 장관은 “‘중국-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철도건설 프로젝트가 삼국 간의 협력의 일환으로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간소화된 절차로 개설된 베델국경검문소는 양국 간 협력의 새로운 단계의 시작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링지 부부장은 이번 정부 간 회의가 양국 관계 강화에 새로운 추진력을 부여하고, 협력의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특히 전자상거래를 포함한 상호 무역 회전율을 더욱 높이기 위해 경제 관계와 투자 관계를 심화할 필요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회의 결과 제16차 키르기스스탄-중국 정부간 위원회 회의 의정서가 체결됐다. 양측은 주요 협력 분야를 포괄하는 최종 의정서는 양국 정부 기관의 단기 및 중기적 업무를 위한 로드맵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출처: https://kabar.kg/news/v-pekine-sostoialos-zasedanie-mezhpravitel-stvennoi-kyrgyzsko-kitaiskoi-komissii-po-torgovo-ekonomicheskomu-sotrudnichestvu/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