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심-조마르트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중앙아시아 국가 정상,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및 독일 재계 총수들이 함께한 회의에 참석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먼저 “제2차 중앙아시아-독일 정상회담은 다각적인 파트너십 발전의 새로운 단계를 열었다”라면서 “이번 회담에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져 중앙아시아 국가와 독일 간 협력 심화를 위한 상호 관심이 확인되었다”라며 중앙아시아-독일 정상회담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서 “독일과 지역 국가들 간의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는 독일경제동부위원회에 특별한 감사를 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독일은 경제 및 기술 혁신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두주자이며, 독일이 생산하는 제품은 좋은 품질로 유명하고, 반면 중앙아시아는 성장 잠재력이 큰 역동적인 지역으로 상호이익을 위한 파트너십의 폭넓은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더하여 “중앙아시아는 동서와 남북을 잇는 교차점이 되어 기술 이전, 생산 현지화 및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 생산의 중심이 될 수 있으며, 따라서 우리는 다양한 산업에서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며 중앙아시아 국가와 독일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회의 참가자들이 우호적이고 건설적인 분위기 속에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라면서 “아이디어와 경험을 교환한 것이 지역 국가들의 전반적인 발전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독일 투자를 유치하고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독일 간의 지속 가능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경제위원회의 설립 제안에 지지의사를 밝혔다.
출처: https://akorda.kz/ru/prezident-kasym-zhomart-tokaev-prinyal-uchastie-vo-vstreche-glav-gosudarstv-centralnoy-azii-kanclera-frg-i-kapitanov-germanskogo-biznesa-1781518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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