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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

  • 등록일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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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은 922일 미국 UN본부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키르기스스탄이 중앙아시아에서 산악 이니셔티브를 구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재생 가능 에너지 및 기후 프로젝트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고 언급했다. 그는 자파로프 대통령의 개인적인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속가능한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자파로프 대통령은 구테흐스 사무총장의 키르기스스탄 방문이 키르기스스탄과 유엔 간 협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키르기스스탄이 유엔을 권위 있고 보편적인 국제기구로 인정하며, 유엔의 활동이 앞으로도 인류의 평화와 번영, 그리고 글로벌 사회·경제 및 기후 문제 해결을 위해 계속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자파로프 대통령은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키르기스스탄 정부의 의지를 밝히고, 사람 중심의 정책에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2030년까지 세계 30위권 국가에 진입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위한 제2차 자발적 국가검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파로프 대통령은 지역 내 기후 문제와 관련하여 빙하 녹음과 수자원 감소를 언급하며, ‘유엔 에너지 효율성 지역 센터설립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서 자파로프 대통령은 산악 의제를 추진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2027년에 열릴 제2차 글로벌 산악 정상회의 비슈케크+25’ 준비에 유엔의 참여를 초청하고, 지속 가능한 산악 지역 개발을 위한 국제 플랫폼 유엔-산악을 설립할 것을 제안했다.

 

 

출처: https://president.kg/news/all/25753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