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차세대리더스협회(EFLA)와 주한타지키스탄 대사관은 28일부터 이틀간 ‘2024 EFLA 한-타지키스탄 청년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1·2부로 나뉘어 각각 서울 동대문구 바인그룹빌딩과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교수회관에서 열렸다.
포럼을 통해 타지키스탄과 한국 청년이 모여 양국 간 경제, 외교, 문화 등 다방면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미래 세대가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나갈 책임과 역할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포럼과 연계하여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와 유네스코타지키스탄국가위원회는 타지키스탄의 전통 공예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취지로, 주한타지키스탄대사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타지키스탄 전통 자수 공예인 ‘차칸(Chakan)’을 주제로 한 책 ‘타지키스탄 자수 공예의 세계’를 국내 최초로 출판했다.
이 행사에는 약 30명의 국내외 중앙아시아 청년 전문가, 관련 학과 교수진, 그리고 키롬 살로히딘 주한타지키스탄 대사가 참석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타지키스탄 공화국의 독립 33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출처 :
1) 투데이안(https://www.todayan.com)
2) https://m.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20380&Newsnumb=20240920380
3) https://khovar.tj/rus/2024/09/v-seule-otmetili-den-gosudarstvennoj-nezavisimosti-tadzhikistana/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