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나보이 신도시(New Navoi) 건설현장을 시찰한 뒤 인근 지역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오늘 우리는 나보이 주의 8개 지구와 3개 마을의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이곳에 왔다”고 말했다. 또 “다행히도 우리 인구는 3,80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라며 “젊은 세대가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신도시를 건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젊은이들이 마땅히 자신이 태어난 곳에서 일하고 살 수 있도록 지역마다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신도시에는 7~22층 높이의 공동주택과 4,170명의 학생이 수학할 수 있는 학교, 1,620명의 유아를 위한 어린이집을 비롯해 진료소와 공원, 대학교 캠퍼스 등이 들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https://www.gazeta.uz/ru/2024/10/31/new-navoi/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